광양제철소, 안전활동 실천다짐
광양제철소는 지난 13일 제철소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 개개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안전활동을 실시하고 평소 간과하기 쉬운 기본을 제대로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해‘안전 SSS(자기 주도의 안전활동 확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포항제철소와 동시에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권오준 회장과 김진일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패밀리사 대표 등 총 5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일 사장은‘깨진 유리창 이론’을 소개하며“기본을 지키는 작은 활동들 하나하나가 전체 문화를 바꿀 수 있다”고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지킬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안전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은 반드시 체질화하여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일터가 안전하고 삶이 행복한 위대한 포스코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 확산 △자발적인 기본의 실천문화 정착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상호 신뢰 기반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이라는 4가지 전략을 수립했다.
권오준 회장은“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행복한 삶도 안전한 일터에서 온다. 포스코 패밀리 모두가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정한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과 기본의 실천을 통해 일터가 안전하고 삶이 행복한 포스코를 실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광양제철소는 안전 SSS 페스티벌을 근간으로 자기 주도적인 안전활동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출퇴근시간 각 출입문 앞에서 임직원이 함께 안전활동 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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