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 JC가 가장 인정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동광양 JC가 가장 인정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 이성훈
  • 승인 2014.11.03 10:21
  • 호수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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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권 동광양 JC 상임부회장, 차기 회장 선출
김장권 동광양JC 상임부회장이 내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동광양JC는 최근 2015년도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는데 내년도 임원으로는 △회장 김장권 △상임부회장 백계문 △내무부회장 이과연 △외무부회장 조연호 △감사 고정두ㆍ이진원 씨로 확정됐다.

김장권 차기 회장은“저를 믿고 회장단에 입후보 해주신 백계문 상임 후보자들을 비롯한 후보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JC가 광양시에서 가장 인정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차기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들의 자기 역량계발 △JC 위상 강화 △광양시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회원들이 잘 살아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면서“성공한 사업가, 정치인, 지역 원로 선배님들을 모시고 좋은 말씀을 듣고 회원들 역량 계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기 회장은“지역현안 사업에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우리 입장을 분명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공대 및 특성화 대학 유치 붐을 조성, 시민들에게 대학의 필요성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관내에 거주하지 않은 교사들을 만나 광양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김 차기 회장은“JC 25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감사·외무·내무·상임을 모두 역임하고 차기 회장에 선출돼 감격스럽다”며“선배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