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민원 10일 → 3일로 대폭 줄여
지난 2월 신설한 허가과의 복합민원처리기한이 대폭 단축돼 호응을 얻고 있다. 허가과는‘모든 허가민원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는 목표로 원스톱 허가민원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모든 복합ㆍ즉시 민원은 한곳에서 한번에 해결하는 방식인데 허가과는 이를 위해 신속한 현장출장→꼼꼼한 현지조사→정확한 현장판단으로 민원 허가를 처리해주고 있다.
허가과는 민원상담실 및 복합민원일 경우 사전협의체를 운영, 사전에 상담하고 개별법을 검토해 각 부서간 업무를 협의하고 있다. 또한 허가민원 전담차량 1대를 배치해 현장 합동 출장반을 상시 운영한 것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수시로 허가받을 곳을 점검해 불법행위 단속 및 악성 민원 발생도 예방하고 있다.
원스톱민원을 추진한 결과 허가 민원처리는 평균 10일에서 3일로 70%이상 기간을 단축시켰다.
나종호 허가과장은 “전 직원들이 지혜를 발휘해 발 빠르게 민원처리를 한 덕택에 허가민원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며 “민원인들로부터 원스톱 서비스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나 과장은 “허가과 직원들이 각종 민원 업무 처리로 고생을 하고 있지만 사명감으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며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 효율성을 더욱더 높여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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