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4개 획득 … 고등부 4관왕·MVP
로드경기 P1만m와 E2만m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쳐 8개 종목에 출전해 4개 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해 남자 고등부 4관왕과 MVP의 영예를 함께 안았다.
남원시와 대한 인라인 롤러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에서 실업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국제대회로 총 20개국 1,45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김찬호는 광양제철소 에너지부에 근무하는 김규형 씨의 자녀로 초등학교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해 초중학교 시절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차세대 인라인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치부에서 실업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국제대회로 총 20개국 1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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