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실화, 회원간 유대강화에 최선”
“조직 내실화, 회원간 유대강화에 최선”
  • 이성훈
  • 승인 2014.04.21 10:31
  • 호수 5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갑수 재경광양시향우회 고문, CJ대한통운 동우회장 취임
장갑수 재경광양시향우회 고문이 CJ 대한통운 동우회인 통우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장갑수 회장은 “전임 회장께서 3년의 임기동안 통우회 24년의 역사중 획기적으로 발전적 변화를 이루셨다”며 “우리 통우회가 단합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장 회장은 “동료, 후배들과 화합해 인생 100세 시대인 고령화 사회에 긍정적인 사고와 건강유지를 위한 만남의 장소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회원 누구도 언제나 찾을 수 있고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세우겠다”면서 “전임 회장이 추진했던 사업을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갑수 회장은 “통우회 신규회원 증대와 각 사업팀 재편성, 조직 내실화에 힘쓸 것”이라며 “산하 동호회인 등산, 문화탐방, 골프, 바둑 프로그램 등을 수시로 개최해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유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봄 나들이 및 가을 단풍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많은 회원들을 참여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장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봉사를 당부한다”며 “통우회가 건강하고 보람찬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갑수 회장은 광양읍 인서리가 고향이다. 1967년 대한통운에 입사했으며, 93~98년까지 광양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98년 3월 이사로 퇴사했으며 99년 1월 세무회계 사무소를 차렸다. 장 회장은 순천고-동국대 경제학과-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재동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