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 대리마을, 정보화마을로 조성
옥곡면 대리마을, 정보화마을로 조성
  • 이혜선
  • 승인 2014.02.17 09:47
  • 호수 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 마무리
현재까지 5개의 정보화 마을을 조성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광양시가 신규 정보화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옥곡면 대리마을을 정보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말까지 정보센터 조성과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2월중에 마을 여건을 분석하고 정보센터 조성에 따는 기반시설을 사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즉, 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을 특산품, 참여가구 파악 등 마을 여건을 분석하고 정보센터 조성 예정지 및 주변 환경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3월중에 전라남도에 정보화 마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4월중에 안전행정부의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옥곡면 대리정보화마을은 2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정보센터를 조성하고, 전자상거래와 교육에 필요한 고속인터넷망, 디지털장비, 홈페이지 등을 갖추게 되어 마을홍보와 특산물 상거래가 가능해져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