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위한 든든한 일꾼,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
“지역을 위한 든든한 일꾼,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
  • 이성훈
  • 승인 2013.12.16 10:05
  • 호수 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공인ㆍ사회ㆍ봉사 단체 이ㆍ취임식 성황

 


올해를 2주 정도 남겨둔 가운데 각종 상공인ㆍ시민사회단체 이ㆍ취임식이 지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광양ㆍ동광양 청년회의소는 이ㆍ취임식을 모두 마쳤으며 지역 상공인 단체도 이ㆍ취임식을 통해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힘찬 2014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크고 작은 봉사단체, 동아리 등도 내년도 준비에 바쁜 모습이다.

취임 회장들은 회원들의 ‘화합ㆍ단결ㆍ소통’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봉사와 희망 나누기를 통해 지역사회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도 빠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광양시를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각오했다. 이에 내년도 각종 단체를 이끌어갈 취임회장들의 각오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성훈ㆍ이혜선 기자

 

김영복 광양상공인회장

베스트 멘토링 사업 전개하겠다

광양상공인회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이 지난 6일 필레모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박명규 회장이 이임하고 김영복 회장이 취임했다.
김영복 회장은 “내년에는 ‘협력과 공유, 발전하는 광양상공인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회원들을 위해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회장은 “ 베스트 멘토링 사업을 전개해 회원 상호 간의 단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복 회장은 이어 “또 다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최선을 다해보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새로운 아이템으로 회원들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2014년 회장단 및 감사
△회장 김영복 △상임부회장 김철희 △내무부회장 서봉기 △외무부회장 최원철
△감사 허남석ㆍ정현충

 

이기욱 봉강면청년회장

행동하는 청년! 도약하는 봉강

지난 7일 봉강면 비봉복지관에서 봉강면청년회 회장단 감사,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성우(국회의원상)ㆍ최인철(도의장상)ㆍ김현수(시의장상)ㆍ정창균(시연합회장상) 회원이 각각 상을 받았다.   
이기욱 취임회장은 “봉강을 사랑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불타는 정열과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일심단결한다면 어떠한 난관에 부딪혀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 회장은 “내년도 슬로건을 ‘행동하는 청년! 도약하는 봉강’으로 결정했다”면서 “청년들이 주축되어 지역에 봉사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며 항상 웃음이 가득한 청년회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2014 회장단 및 감사
△회장 이기욱 △상임부회장 탁상신 △내무부회장 이상종 △외무부회장 허남식
△감사 이시종ㆍ제종모

 

서재석 동광양상공인연합회장

상생하는 동광양상공인연합회 되길

동광양상공인연합회의 제19대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은 지난 10일, 중마초 실내체육관에서 100여명의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정재 회장이 이임하고 서재석 회장이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동광양상공인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서재석 회장은 “97년 IMF보다 더 어려운 2014년이 될 것”이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이럴 때 일수록  회원업체를 이용하며, 서로 상생하는 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돼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서 회장은 “‘상생의 지역경제, 만남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은 우리 모두 연합하고 화합하는 상공인연합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2014 회장단 및 감사
△회장 서재석 △상임부회장 이순덕 △내무부회장 강호경 △외무부회장 신희섭 △여성부회장 김부필
△감사 최병호ㆍ서오식

 

서종화 중마동발전협의회장

중마동 발전에 견인차 역할 해나갈 것

제11대 중마동 발전협의회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 이 지난 11일 동광양농협 웨딩홀에서 열렸다.
회장에 취임한 서종화 회장은 “2년 6개월 동안 중마동발전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정상섭 이임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20여 년 동안 중마동의 크고 작은 발전에 항상 함께 해온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본회는 순수 민간단체로써 지역의 현안문제와 발전에 앞장서는 등 막중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며 “분동 논의, 도시계획 재정비, 마동유원지 생태공원 조성 등 현안 관제들을 중마동 12개 사회단체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4년 회장단 및 감사
△회장 서종화 △부회장 이경재ㆍ김홍원ㆍ김수미 △사무국장 배상길 △재무국장 이돈성 △감사 김태균ㆍ서재석

 

임형석 광양청년회의소 회장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

광양청년회의소 전역식 및 2014 회장단, 감사 이ㆍ취임식이 지난 11일 필레모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은성민 회장이 이임하고 임형석 회장이 취임했다. 또 오치명ㆍ이태규ㆍ김재구ㆍ김민철ㆍ박기천ㆍ이재진ㆍ이상옥ㆍ김대승 회원이 전역했다.
임형석 회장은 “광양청년회의소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역대 회장님, 특우회 선배님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 회장은 “JC 뺏지가 항상 자랑스럽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며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며 “각종 사업 추진에 있어 내실을 다지고 회원간의 화합과 긍지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 회장단 및 감사
△회장 임형석 △상임부회장 김석형 △내무부회장 정성진 △외무부회장 이정주
△감사 신민규ㆍ신민호

 


김대성 태인동청년회장

지역 현안에 가장 먼저 다가설 것

지난 12일 태인초에서 열린 태인동청년회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에서 태인동청년회장에 취임한 김대성 회장은 “태인동청년회가 출범한지 33년째 되는데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서서 선배님들이 일궈놓으신 업적을 잘 지켜낼 수 있을까 긴장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대성 회장은 “내년도 슬로건을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청년!’으로 정했다”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견고한 청년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태인동청년회는 광양지역 봉사단체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라며 “참된 봉사가 무엇인지 되새기며 더욱더 지역민에세 신뢰와 소통으로 다가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회원들이 보내주는 관심과 애정을 믿고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2014 회장단 및 감사
△회장 김대성 △상임부회장 서장원 △내무부회장 양흥만 △외무부회장 서강우
△감사 박주홍ㆍ김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