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5일장서 ‘절전’캠페인
민주당 우윤근 국회의원 사무실과 한전광양지사 사회봉사단(단장 조용욱 지사장)은 지난 6일 광양읍 재래시장에서 절전캠페인에 나섰다.
올 여름 사상 초유의 국가전력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정계와 공기업이 손잡고 위기극복에 직접 나선 것이다.
국회의원 보좌진과 한전사회봉사단 등 30명은 이날 시장 상인과 5일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절전 요령이 담긴 리플렛과 손부채 800개를 일일이 나누어 주고 절전에 참여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문양오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에너지기업인 한전과 정계, 국민이 전력절감에 대해 공감하고,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기반을 공유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