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 조합원과 함께 더욱 더 진력하겠다”
“800여 조합원과 함께 더욱 더 진력하겠다”
  • 이성훈
  • 승인 2013.08.02 21:48
  • 호수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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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광양항만항운노조 위원장, 자랑스런 대한국민 사회봉사대상


이정원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1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대상(노사화합부문)을 수상했다. 이정원 위원장은 지역항만 일선에서 항만부두 활성화와 안정화에 열정적인 관심을 갖고 현실적인 물동량유치 방안 제시와 항만부두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소년소녀 가정과 독거노인 및 불우 이웃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현장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추구하며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조합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민주조합으로 발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전국항운노련 광주ㆍ전남 충남서부 권역 본부 의장을 맡아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고 있는 이 위원장은 “국가 경쟁력 확보와 항만부두 안정을 위해 노사 간 갈등을 최소화하며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조체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사는 대화와 타협에 의해 합리적 해결과 조정을 통해 서로 득이 되는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경제를 회생시키는 역군으로서 지대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미래 지향적인 활동에 부응하도록 800여 조합원과 함께 더욱 진력 할 것을 약속한다”며 “전체 조합원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엔디엔뉴스, 세계평화사랑연맹에서주관하는 대한국민대상은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당당한 대한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