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기 에어릭스 드림봉사대 대장이 제2회 행복나눔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순기 대장은 매주 수요일 광양 광산 특수어린이집 야간 도우미 활동 지원, 광양시청 사례관리 팀 자원 봉사와 그밖에 다양한 자원 봉사 지원 요청시 팔을 걷어 도왔다.

또 시각 장애협회, 농아협회 바자회 지원, 광양시 장애인 복지관 사례관리 지원 등 파라핀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벽지와 전기 시설 등 주거시설 봉사를 펼쳤다.

정순기 대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봉사대 팀원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함께 해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정 대장은 이어 “수상이 아깝지 않도록 더 열심히 봉사를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