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 방선호씨 친환경농업 재배생산 최우수상
다압 방선호씨 친환경농업 재배생산 최우수상
  • 백건
  • 승인 2007.01.03 21:48
  • 호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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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발표
전남도는 지난달 28일 올해 ‘친환경농업대상’ 수상 자치단체와 농업인을 선정·발표했다.
 
자치단체 최우수상은 나주시가 우수상은 곡성군과 장성군이 받게 됐다.

재배생산 분야는 최우수상에 무안 김기주(50)씨, 우수상에 광양 방선호(52)씨와 신안 김석훈(39)씨, 유통판촉 분야는 최우수상에 순천 별량농협, 우수상에 고흥 흥양농협, 장흥 돌나라한농복구회가 각각 선정됐다.

또 ‘푸른들가꾸기’ 분야에서는 장흥군이, ‘페비닐수거’에서는 해남군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주시는 11월 말 현재 기준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3630㏊)이 경지면적(2만3850㏊)의 15.2%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곡성군과 장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인증실적이 우수했고, 자체 예산확보와 홍보, 판로대책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인증면적 목표치를 초과한 영암군과 담양군 등은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나주시는 3억1000만원, 우수상은 2억500만원, 장려상은 1억300만원씩 시상금을 받았다.

재배생산 분야 수상자에게는 내년도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