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원, 경주 문화체험
광양 지역 영재학생들이 경주 문화를 체험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적 우수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광양영재교육원(원장 김기웅)은 지난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경주 문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체험 첫날 첨성대와 석빙고, 대릉원 안압지를 돌아보며 문화 해설사의 도움으로 선조들의 과학적인 우수성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석굴암과 불국사를 탐방하며 문화 유산에 숨은 수학적인 비례 배분과 과학적인 자연통풍, 온도 및 습기 조절, 예술적인 조각의 아름다움 감상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의 마지막 체험학습을 아쉬웠다”며 “방학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더욱 자세히 탐방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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