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농협 되도록 노력”
“시민과 함께 만드는 꿈과 희망의 도시 광양에서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영광입니다.”지난 21일 부임한 전갑석 농협 광양시지부장은 지역농업인과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도농이 상생하는 농촌 사랑운동 추진, 지역 자율추진사업과 친환경 농산물 재배 확대 및 관광농업육성, 연합사업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금지원 확대 등 광양에서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전 지부장은 광양 출신으로 광양농고를 졸업한 후 농협대를 거쳐 1979년 농협에 입사했다.
이후 전남지역본부와 광양시지부 차장, 광주지역본부 금융지원팀장, 영암군 지부장 등 여러 요직을 역임했다. 전 지부장은 지난 2008년 국토해양업무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우수경영자상과 업적평가 유공 표창을 농협회장에게 받았다.
가족으로는 부인 주경희 여사와 함께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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