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신임회장에 안중산 (주)이엠테크 사장이 선출됐다.
외주파트너사협회는 지난달 27일 백운대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14대 회장으로 안중산 회장을 선출했다.
안중산 회장은 “포스코 패밀리로서 포스코와 상생의 경영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외주파트너사협회는 이날 (주)포렌 채희명부회장, (주)원창 문승표 부회장,(주) 티엠씨 김호석 부회장, (주)대진 이광로 감사도 선출해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했다. 또 분야별 7개 그룹을 편성해 외주사 품질 향상 방안, 소통증진방안,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 7개월간 주제별로 연구해 11월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1987년 결성해 현재 55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간의 친목 도모, 광양제철소와 유대강화, 지역사회의 기여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인들의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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