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광양제철소가 태인동 도촌마을 쌈지공원에 ‘포스코 기업공원 2호’를 준공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28일 열린 제막식엔 이성웅 시장과 조뇌하 광양제철소장, 김재무 도의원, 서경식·장석영·강정일 시의원, 김창기 도심숲가꾸기 위원장, 김영웅 발전협의회장, 이충희 산단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촌쌈지공원은 태인동 1구 주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시에서 2억1천만원을 들여 부지 1551㎡를 매입하고, 지난 8월 1억8천만원을 들여 토목공사와 부대시설을 완공했다.
또 광양제철소는 이곳을 기업공원으로 지정해 8500만원을 들여 녹화공사를 실시, 지난 10월 준공해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김성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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