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문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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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뉴스
  • 승인 2009.10.22 09:23
  • 호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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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아트홀 국가대표 상영
백운아트홀은 20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최고 흥행작 가운데 하나인 우리영화 ‘국가대표’를 상영한다. ‘국가대표’는 12세 이상 관람가로서 맨 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나는 선수들의 모습을 사실적이고 유려하게 담아내 스키점프의 매력을 한껏 묘사한 휴먼 드라마다.
주말과 마지막회 상영은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발걸음을 서두르게 좋을 듯.


순천낙안읍성 허영만 팬사인회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오는 29일부터 제1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는 가운데 인기만화 ‘식객’의 작가 허영만 화백의 팬사인회가 31일 열린다.
허 화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행사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아스팔트 사나이, 타짜, 꼴 등의 작품으로 명성이 자자한 허영만 화백은 2007년 극장가를 술렁이게 했던 영화 ‘식객’을 비롯해 그의 작품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한국 만화계의 자존심이다.


순천문예회관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공연 
유니버셜발레단이 29일과 30일 양일간 순천문예회관에서 발레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발레 돈키호테는 경쾌한 웃음과 화려한 무대, 뛰어난 테크닉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결혼 해프닝을 둘러싼 스페인 풍의 유쾌한 희극 발레다.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B석 7000원 / 학생(중,고) 5000원이며 임산부 50%, 단체 20인 이상 20%, 회원 30% 할인. 


광주국제공연예술제
소극장 10월 23-24일 시립합창단 “해설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 지상에서 가장아름다운 모차르트 최후의 오페라<마술피리>을 이틀간에 걸쳐 관객들 찾아온다.
대극장 24-25일 “지킬앤하이드” 브래드 리틀, 루시몬더, 벨린다윌스톤, 완 잭슨, 베리 랭리쉬 출연, 인간내면의두개의본성 “선과악”을 이야기한다.

대극장 29일 “에미(母)" 박명숙,주용철,박은정,주용철,김면규,김득문,정재연,김은희,김찬복,지화충,임세나,김은지,김희중,정선영,허준서 외 18명이 열연을 펼치는 ‘에미’는 시대와 국경, 남녀노소를 초월해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를 소재로 극적,무 용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고 속도감 있게 펼쳐낸 작품이다.

대극장 27일 “장희빈” 김충한무용단원의 열연으로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 그 속에 숨어있는 권력의 암투와 권력 속에 묻힌 여인들의 삶을 그린다.
대극장 28일 “용재오닐&카메라타안티콰” 리처드용재오닐과 카메라타 안티콰 비버-파사칼리아가 슈베르트-아르페지오네 소나타, 텔레만-비올라협주곡 등을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