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이날 쌀쌀한 날씨가운데 왕방산 무럭고개를 들머리로 하여 4시간 20분여의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회원들은 하산한 후 인근 식당에서 뒤풀이 행사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신채우 명예회장은 이날 시를 낭독해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재경광양시 청년회는 오는 3월 7~8일에 향우회 행사로 고향을 방문한다. 회원들은 이날 고로쇠를 마신 후, 고향 이곳저곳을 둘러볼 계획이다. 3월 15일에는 김포 문수산에서 청년회 시산제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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